롯데百 노원점,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문 열었다

경제

뉴스1,

2026년 3월 31일, 오전 06:00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에 오픈한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노원점 지하 1층에 550평 규모의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의 합성어로, 최고급 식자재를 취급하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지난 23년 인천점에 처음으로 연 레피세리가 요리에 드는 수고를 줄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키친 클로징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원점은 여기에 더해 '취향형 신선 미식' 개념을 첫 적용한 신선 미식 전문관이다.

신선 식품의 구매 주기, 구매 수량, 구매 우선순위 등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해, 구매 빈도가 가장 높은 초신선 제철 및 소포장 과일은 전면 배치하는 등 동선의 앞쪽에 두고, 집에서 바로 시식이 가능한 반찬 코너는 출구 쪽에 배치하는 등 장보기 여정의 전반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한 인천점에 처음 선보였던 레피세리 고유의 고급스러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우드 톤의 색감, 대리석 등의 고급 마감재로 차별화해 '고품격 장보기 공간'을 마련했다.

레피세리에 선보이는 신선 미식 콘텐츠는 고객 취향의 세분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우는 맛의 등급을 기준으로 3단계로 차별화했다. △엘프르미에 한우(스테이크 및 구이용) △레피세리 한우(다용도 한우) △로컬 한우로 구분했다.

과일 영역에서는 상품 소싱 방식을 산지 중심에서 우수 생산자 중심으로 전환한 '위드 파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

또한 건강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관리하는 건강지능(HQ) 트렌드를 고려해, 그로서리 상품군에서는 '베러 푸드존'을 최초로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국내 1위 참치 유통사인 사조와 손잡고 '라이브 스시바'를 선보인다. 셰프의 오마카세, 참치 잡는 날 등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스시 패키지 등 상품화 등의 상품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대치동 유명 반찬 전문점인 맛있는 찬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반찬 플랫폼 '한식 아카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170여종의 프리미엄 반찬을 갖춘 한식 아카이브에서는 특히 12종의 나물과 8종의 전류 등을 고객이 직접 종류와 양을 선택해 담을 수 있는 셀프바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즉석에서 갈아 견과류 버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피넛 페이스트존'을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409품목의 장보기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00g당 9900원에 판매하는 1등급 암소 한우, 5000원에 준비한 설향 딸기(500g) 등이 대표 특가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노원점 레피세리는 신선 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신선 미식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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