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통했다"…야놀자, 연 매출 첫 1조 돌파

경제

뉴스1,

2026년 3월 31일, 오후 06:18

야놀자 사옥 전경 (야놀자 제공)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지난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야놀자는 2025년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조 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야놀자는 "컨슈머 플랫폼(CP)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설루션(ES)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야놀자 플랫폼의 글로벌 연간 통합거래액도 전년 대비 44.9% 증가한 39조 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과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거래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지난해 연결 기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회사 측은 AI 시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컨슈머 플랫폼(CP) 부문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72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설루션(ES) 부문은 20.5% 성장한 352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야놀자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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