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3월 총 5만1215대 판매…전년비 24.2% 증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후 04:2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3월 한 달 동안 총 5만121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2%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지만, 수출에 의존하며 내수 부진 상황은 이어졌다.

한국GM은 3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6.2% 증가한 5만304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56.0% 증가한 3만761대와 1만9543대 판매됐다.

한국GM 부평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에 안정적인 차체 비율이 돋보이는 소형 SUV다.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민첩한 주행 감각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CUV다. 경쾌한 주행 감각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동급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확보했다.

내수 시장에선 34.8% 감소한 총 911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25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GM 한국사업장이 올해 들어 첫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에 일조했다”며 “매력적인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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