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 회장(수협중앙회 제공)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 회장은 "수산인의 희생으로 지켜온 바다는 국민의 생존과 국가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없어서는 안 될 자연의 보고"라며 "바다를 지켜야 수산업의 미래도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1일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어장이 있는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남 여수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남도, 여수시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노 회장은 이번 기념식 주제와 관련해 "최근 무분별한 개발과 자원 남획으로부터 바다를 지키는 국가 제도의 틀이 마침내 마련된 것은 우리가 목소리를 끊임없이 높여온 결과"라며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처럼 개선된 제도는 앞으로 바다에서 계속 희망을 찾고, 우리 수산물의 위상을 더 높여주는 귀중한 토대가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1500여 명의 전국 수산인들도 바다를 지키는 노력을 통해 수산업의 번영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4월 1일은 수산인의 날로 수산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해 '바다의 날', '어업인의 날'을 거쳐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현재의 '수산인의 날'로 변경됐다.
bsc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