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3월 미국에서 전년 대비 2.7% 줄어든 16만80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9만1504대(2.8%↓), 기아 7만6508대(2.6%↓)였다. 현대차에는 제네시스 7417대(4.3%↑) 포함이다.
현대차가 1일(현지시간)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차세대 픽업 트럭 '볼더' (사진=현대차)
미국 내 주요 실적 공개 업체 중에서 1분기 유일하게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1분기 토요타는 작년 대비 0.1% 줄어든 56만9420대를 판매했으며 △혼다 33만6830대 (4.2%↓) △스바루 14만1944대(15%↓) △마쯔다 9만4473대(14.4%↓) 순이었다.
1분기 현대 싼타페와 투싼을 중심으로 SUV 라인업이 강세를 보였다. 또 양사 모두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양사의 1분기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3.3% 늘어난 11만5713대로 친환경차 비중은 26.8%에 달한다. 하이브리드차는 53.2% 늘어난 9만7627대를, 전기차는 미국 보조금 폐지 여파로 21.6% 줄어든 1만8086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톱 3는 현대 △투싼 5만5426대 (0.8%↑) △싼타페 3만3343대 (6.2%↑) △엘란트라 3만3063대 (1.3%↓), 기아 △스포티지 4만4704대(8.2%↑) △K4 3만7220대(0.6%↑) △텔루라이드 3만5928대(20.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