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스포츠)
이번 협업의 핵심은 산림생물자원 데이터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점이다. 시드볼트센터에서 확보한 야생식물 종자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아트 SEM(Art SEM)’ 이미지를 적용해 식물의 미세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과학적 이미지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군은 반팔 티셔츠와 모자, 반다나, 양말 등 의류·패션 아이템부터 가드닝 앞치마, 테라리움 키트,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키링과 키보드 손목받침대까지 포함됐다. 자연의 형태와 구조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4개 가든샵 ‘풀림’에서 전시·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에서 론칭 행사도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제품으로 풀어낸 협업”이라며 “자연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국립수목원 운영과 정원산업 진흥을 담당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숲길 조성 및 ESG 활동을 통해 자연 기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