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6년 성장사다리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중소기업옴부즈만 제공)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을 초청해 현장의 규제애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8개 협·단체 대표와 함께 올해 첫 '성장사다리 포럼'을 열었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옴부즈만과 중소기업계 단체가 정부 고위 관계자를 초청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엔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소기업중앙회·이노비즈협회·메인비즈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벤처기업협회·소상공인연합회·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 8개 협·단체장은 규제 개선 등을 요청했다.
협·단체들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세액공제 기준 완화와 출산·육아 중인 여성 CEO의 창업지원기간 연장 등도 제시했다.
이언주 의원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소부장 기업의 도약을 위한 성장 사다리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2차전지) 등은 최대 50% 공제를 받을 수 있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활용하되 전반적인 공제 기준 완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성 창업자의 지원 기간 연장도 저출생 극복과 여성창업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중기부와 협의하겠다"며 "올해 장기미제 규제와 현장밀착형 지방 규제를 포함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