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진 사진가 발굴 공모…SKOPF 17회 모집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2일, 오후 04:2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KT&G(033780)는 2일 신진 사진가 발굴을 위한 ‘제17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KOPF는 2008년 시작된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링과 전시 기회를 제공해온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배출하며 국내 신진 사진가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원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5월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정하고, 12월 공개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한다.

선정된 3명에게는 각 7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촬영 지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작품 제작, 출판, 개인전 개최 등 약 4000만원 규모의 추가 지원이 주어진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SKOPF는 대한민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기 위해 15년 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진 예술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지원과 대중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플랫폼으로 출범해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연간 약 300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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