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당 80% 낮춘 그래놀라 출시…식이섬유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2일, 오후 04:4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켈로그가 당 함량을 대폭 낮추고 식이섬유를 강화한 그래놀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당류를 기존 대비 약 80% 줄여 1회 섭취 기준 당 함량을 1.5g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당 저감에 그치지 않고 올리고당, 꿀, 스테비아 등을 활용해 단맛을 유지했다.

식이섬유 함량도 강화했다. 통곡물을 기반으로 설계해 바나나 약 1.8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원료 구성에서는 고대곡물 파로를 포함한 통곡물 7종을 사용했다. 통귀리, 통밀, 통호밀, 흑보리 등을 혼합해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

강선영 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당을 줄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무엇으로 채웠는지까지 꼼꼼히 본다”며 “이번 신제품은 통곡물과 식이섬유 기반 설계를 통해 가볍지만 맛과 영양 모두 만족감을 주는 한 끼를 만들겠다는 고민이 담긴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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