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뉴스1
농협중앙회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선제적으로 차량 2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농협은 에너지절약에 전사적인 동참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차량 5부제를 의무 도입·운영 중이다. 오는 8일 자정을 기해 적용되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에도 임직원의 자율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은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차출퇴근제 활용 등 차량 운행 감축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비업무시간 일괄 소등 등의 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자원안보 위기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시 차량 2부제의 추가 의무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농협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전사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서민경제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정부와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