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포럼 세션에서는 소상공인포럼, 정책금융포럼, 상생협력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소상공인포럼에서는 ‘프랜차이즈 필수품목과 차액가맹금 문제에 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가맹사업 구조와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정책금융포럼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임재혁 부부장이 ‘기술금융 지원 활성화 방안’을, 김정수 부부장이 ‘녹색·전환금융 지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기술금융과 녹색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다뤘다. 상생협력포럼에서는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의 ‘상생협력 정책 방향’,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의 ‘플랫폼 상생협력 주요 이슈’,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실장의 ‘납품대금연동제 현황과 개선 방향’ 등이 발표되며 기업 간 상생협력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본세션에서는 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가 ‘지역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지방 기술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술 창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개회식에서는 전종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한국외대 교수)의 개회사와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의 환영사,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의 축사가 진행됐다.
전종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란 전쟁으로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한 국가 경제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학회에서는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지역 주력 산업 발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연구와 정책 현장, 산업 현장의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계와 정책 현장이 함께 논의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기업 정책 발전과 혁신 생태계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술 스타트업 활성화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상문 강원대학교 교수,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방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학회 측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학계와 정책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발전을 위한 학문적 연구와 정책 논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