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보 특별출연해 중소기업에 2600억원 보증서 대출 공급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3일, 오후 05:48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성장회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총 70억원(특별출연 55억원, 보증료지원 15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총 2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해외진출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유망창업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먼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게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2%포인트 차감 지원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게는 2년간 보증료 0.5%포인트를 지원해 경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성을 적기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실물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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