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막걸리 500mL' 이미지.(국순당 제공)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휴대가 간편한 캔 막걸리부터 도수가 낮은 하이볼까지 다양한 주류가 출시되고 있다. 주류업체들은 기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식으로 행락객을 맞이하는 모양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043650)은 막걸리 업계 최초로 500mL 용량의 캔 제품인 '국순당 쌀막걸리 500mL 캔' 제품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고 아스파탐 등 합성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기존에 750mL 페트병과 350mL 캔도 판매하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캔 막걸리는 가정과 야외활동 모두에 활용도가 높다.
신제품은 창고형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편의점 채널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국순당은 500mL 제품만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2~5일, 9~12일 시음 행사를 연다.
'막걸리사이다' 제품 이미지.(서울장수 제공)
서울장수는 막걸리에 사이다를 따로 섞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막걸리사이다'(막사)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4번의 담금과 발효 과정에 사이다 향을 넣는 제성 과정, 탄산 주입 등을 통해 최적의 맛을 찾아냈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5%로 6~7도인 기존 막걸리보다 낮아 봄철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즐기기 좋다.
4월 둘째 주부터 판매하는 막걸리사이다는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아이스 컵과 함께 구매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긴 글로벌 앰배서더 BTS 진과 아이긴 신제품 2종.(지니스램프 제공)
지니스램프는 논알코올 하이볼 신제품 '아이긴 애플시트러스'와 '아이긴 애플피치' 2종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 알코올 제품을 운영 중인 가운데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소버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내놨다.
제로 슈거인 논알코올 제품은 10㎉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싱그러운 감귤맛(애플시트러스)과 달콤한 복숭아맛(애플피치) 두 종류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앰버서더인 BTS 진이 스티커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캐리어, 노트북 등 소품에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을 12캔 구매 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카치 위스키 '화이트홀스' 이미지.(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하이볼 활용이 가능한 고급 위스키도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위스키 '화이트홀스'를 이달 국내에 출시한다.
특유의 스모키한 풍미가 탄산수와 어우러지며 일반적인 위스키 하이볼과 비교해 선명하고 청량한 맛을 낸다. 2024년에는 하이볼의 중심지 일본에서 스카치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화이트홀스의 피트 향은 다양한 안주와 페어링하기도 좋다고 한다. 스모키한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안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해 일본에서도 노포 이자카야 단골들이 주문하는 위스키로 꼽힌다.
'착한소주 990' 제품 이미지.(선양소주 제공)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손잡고 동네슈퍼 한정으로 '착한소주 990'을 990만병 공급한다.
소비자가격은 제품명처럼 990원으로 선양소주는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제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낮추면서도 기존 소주와 동일한 16도에 국내산 쌀증류원액과 보리증류원액을 함유해 풍미를 사렸다. 동시에 산소숙성공법을 적용해 소주에 26ppm 산소를 함유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렸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