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민과 가꾼 '창경궁 궁궐숲' 도심 생태계 복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5일, 오후 07:24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B국민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창경궁에서 진행해온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궁궐숲’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창경궁에서 열린 '창경궁 KB Green Wave 궁궐숲 시민참여 궁궐숲 가꾸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해당 사업은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해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를 복원하는 민관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한 뒤 임직원의 일상 속 ESG 실천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구조를 확립했다.

국민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손을 잡고 지난 3년간 총 2860㎡ 규모의 궁궐숲을 조성하고 관리했다.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도심 녹지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 환경에 적합한 14종의 수목을 엄선해 식재했다. 또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궁궐숲의 자연성을 개선했다.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어린이·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환경 교육과 정서적 치유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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