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정 회장은 에어리퀴드그룹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회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양국 수소 에너지 협력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프랑수아 자코브 에어리퀴드 회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의장사이기도 하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사로서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전북 군산 새만금에 10조원을 투자해 AI·로봇·수소 미래 거점을 만들기로 하는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태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소전지차 현대 ‘넥쏘’를 앞세워 일본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에 참가, 자사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 기반 모빌리티·충전·산업 밸류체인을 제시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우루과이에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하며 현지 친환경 물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 현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3월 기준으로 국내 판매 3000대를 돌파, 실질적인 대중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한국, 미국, 유럽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삼고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과정에서 고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