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MSCI ESG 평가서 3년 연속 최고등급 AAA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후 04:25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한국엡손은 주식회사 세이콘 엡손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엡손이 MSCI가 주관하는 2026년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 세이코 엡손 본사 전경. (사진=한국엡손)
해당 평가는 MSCI가 제공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표다. 이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리스크 대응 및 기회 관리 역량을 분석해 최고 ‘AAA’부터 최하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엡손의 최고 등급 유지에는 ESG 경영에 집중한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엡손은 원자재 조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인권 및 인적 자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엡손은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를 기업목적으로 두고 사회적 과제 해결과 기업 성장의 동시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엡손은 글로벌 주요 ESG 지수에 지속적으로 편입돼 글로벌 기관투자자 기준에서도 ESG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인 FTSE4Good에 22년 연속 편입됐다.

아울러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엡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생산성 향상,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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