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방부와 ‘히어로 프로그램’ 협약… 군 장병 복지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후 04:5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방부와 손잡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예우를 위한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군 장병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히어로(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순직 및 공상 군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오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돕기에도 나선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군 장병 응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이 별 9개를 모아 히어로 군 장병 응원 쿠폰으로 교환하면, 본인의 무료 음료 혜택과 동시에 군 장병 지원 사업에 응원의 마음을 더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최대 1만 명의 장병에게 커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국가 안보에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스타벅스가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격오지 장병과 순직·공상 군인 자녀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응원 캠페인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들을 발굴해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4년부터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 공무원과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대상자는 3만70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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