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롯데홈쇼핑, 中企 남유럽 진출 돕기 '맞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후 05:34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와 롯데홈쇼핑이 손잡고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추광호 한경협중기센터 센터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여기업 임직원들이 8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브랜드 엑스포 in 남유럽 설명회 및 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브랜드 엑스포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롯데홈쇼핑과 함께 ‘2026 브랜드 엑스포 in 남유럽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브랜드 엑스포의 사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K-뷰티, K-푸드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문가 특강에 나선 송주호 한경협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은 남유럽을 포함한 오랜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프로세스,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수출 로드맵 구성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한경협 경영자문단 소속 해외 진출 전문가들이 참여 기업 중 선발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예컨대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아란스토리’는 윤기섭 자문위원과의 상담으로 △바이어 타깃 설정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활용 전략 △계약 전환율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기존에 한국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생활한복 등으로 호응을 얻었으나 실제 장기 계약으로 이어지는 B2B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해소할 여력이 커진 것이다.

추광호 한경협중기센터 센터장은 “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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