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매각심의위원회를 열고 KDB생명의 매각을 재가했다. 이에 앞서 국무총리실도 매각 절차를 승인했다.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는 총리실과 소관 부처의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 이후 매각 공고를 올리는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KDB생명 지분 99.66%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조만간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산은은 2014년 이후 KDB생명 매각을 여러차례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다만 지난해 산업은행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본 건전성이 개선된 만큼 과거보다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