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 도요타 '품질 성능' 인증 획득…"신뢰성 인정"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4:3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전자가 일본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로부터 자동차 전자·전기 장비(전장) 부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LG전자)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최근 도요타가 개최한 글로벌 공급사 컨벤션에서 ‘2025 품질 성능 성과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 원격 진단, 무선 업데이트(OTA) 등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인 LG전자의 ‘데이터 통신 모듈(DCM)’의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품질 타협 없이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필수적인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했다”며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를 지원하기 위한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 도요타에 내비게이션 박스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도요타 전체 판매 실적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첨단 텔레매틱스(차량용 통신모듈) 솔루션 공급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게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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