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예금 토큰 결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경제

뉴스1,

2026년 4월 09일, 오후 05:48

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진행된 ‘디지털화폐 활용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보험연수원-한국은행 업무협약식에서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왼쪽부터)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과 한국은행은 9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을 활용한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보험연수원 하태경 원장, 한국은행 장정수 부총재보와 보험연수원 이정민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과 결제 서비스 연구 및 실증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양 기관은 시범사업에서 금융 보험권에서 디지털화폐 인프라 구축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 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연구사업,지수형 보험 결제 서비스 등 예금 토큰 활용 방안 발굴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강 프로젝트' 2단계 시범사업을 위해 연수원은 부산은행, 롯데손해보험, 사랑모아 금융서비스와 디지털바우처 결제 서비스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예금 토큰 결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보험연수원은 '프로젝트 한강'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시스템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국내 보험권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하태경 원장은 "한국은행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보험연수원이 추진해온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에 경험과 노하우를 얻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보험권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 상용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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