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급결제학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IR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춘계 공동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지급결제학회와 디지털금융법포럼이 공동 주최하며, 학계와 금융권,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과 기술, 규제 이슈를 종합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급결제 인프라 변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효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급결제 인프라의 미래 변화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블록체인과 지급결제 인프라의 변화’를 다룬다. 이후 한국은행과 학계,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제도적 쟁점을 점검한다.
2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전자상거래 규제 등 최근 법·제도 변화를 중점으로 논의한다. 김배정 한국법학원 연구위원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보완 과제를 발표한다. 정혜련 경찰대학교 교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 이슈를 짚는다. 이어 후속 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과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지급결제 인프라의 구조적 전환과 이에 따른 규제 체계 정비 필요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향후 정책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