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료 수급 불안정, 가격 변동성 확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애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플라스틱 사출 기업은 생필품 생산과 제조 공급망의 핵심 기반으로 중동전쟁으로 인해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한 장관은 생산 라인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기업 대표,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수급 애로뿐만 아니라 원료비 상승이 납품가에 즉시 반영되지 못하는 채산성 악화 등의 건의사항들이 논의됐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강화해 원가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물류 바우처를 신속히 집행해 기업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불량률과 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사업전환 지원을 통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한 장관은 “플라스틱 사출 중소기업은 우리 제조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중동전쟁 장기화로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늘 건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즉각 반영해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쟁 발생 이후 협단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공급망 안정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