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사진= 공동취재단)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은 중동전쟁 등 대내외 여건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및 성장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내경제 상황에 대해선 “중동전쟁으로 물가의 상방위험과 성장의 하방위험이 모두 증대된 가운데 전망의 불확실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환율 변동성 확대의 영향에 유의하는 한편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의 안정 흐름이 지속될지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기준금리는 연 2.5% 수준에서 동결됐다.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5bp(1bp= 0.01%포인트) 인하한 이후 7회 연속 동결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