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지난달 딸기시루가 출시된 23일 대전 중구 성심당 일대에 빵을 사려는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2022년 154억원에서 2023년 315억원, 2024년 478억원 등 매년 100억원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4.4%에 달했다.
성심당의 성공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가성비’와 ‘희소성’이다. 대표 메뉴인 딸기시루 등은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의 ‘빵지순례’ 열풍을 이끌고 있다. 또 성심당은 대전 외 타 지역 진출을 고수하지 않으며, 대전역 등 핵심 거점에만 매장을 운영해 오히려 브랜드의 희소가치를 높였다. 특히 남은 빵은 전량 기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견고히 했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문을 열었다.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며, 당일 판매하고 남은 베이커리는 모두 기부하고 있다.
딸기시루가 출시된 23일 대전 중구 성심당 일대에 빵을 사려는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