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이 10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한전)
김 사장 등은 지나는 시민들에게 현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에너지 요금을 줄일 수 있는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한전은 예년대비 전기 사용량을 줄인 가정에 줄인 양에 비례해 현금을 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희망 가구는 신청 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약 166만 가구가 여기에 참여 중이다.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 우려와 고유가로 지난달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산을 모색 중이다. 공기업인 한전 역시 정부의 공공부문 2부제에 동참하는 한편 10개 그룹사와 함께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감축 목표를 내걸고 승강기 저층운행 제한 등을 시행 중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지난달 말부터 전국 15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엄중한 현 에너지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