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빌드, PBV 시장 확장 본격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0일, 오후 05:4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기아 ‘PV5’ 평탄화와 바닥판 중심의 전용 용품군이 출시되며, 상용차 기반 플랫폼 활용 방식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기아 PV5를 기반으로 한 평탄화 시스템과 카고룸 바닥판은 업무와 레저를 동시에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V5는 단일 목적의 상용차를 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 차량으로 평가된다. 이에 맞춰 평탄화 시스템과 바닥판 역시 업무(워크), 일상(데일리), 차박 및 캠핑 등 복합적인 사용 환경을 전제로 구성됐다.

평탄화 시스템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카고룸 바닥판은 내구성과 하중 분산 구조를 고려해 제작됐다. 여기에 평탄화 키트와 사이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결합해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PV5 평탄화 및 바닥판 중심 용품군은 아이언빌드가 설계,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개발했다. 아이언빌드는 완성차 순정용품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기업으로, OEM 방식과 달리 자체 디자인과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픽업트럭 스틸 파츠 분야에서는 렉스턴 스포츠, 무쏘, 타스만 등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이어오며 차량 활용 문화를 확장해왔다. 실제로 KG모빌리티 무쏘 신차 출고 시 순정용품(아이언빌드 제조 기준) 장착율은 2025년 61.9%, 2026년 1~3월 기준 73.4%를 기록하며 적용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언빌드는 기아 PV5를 시작으로 밴 및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언빌드 황지혜 책임은 “PV5는 사용 목적에 따라 구조가 달라지는 플랫폼 차량으로 이에 맞춰 평탄화와 바닥판 역시 단품이 아닌, 기능적으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구조로 설계했다”며 “”픽업트럭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PV5를 비롯한 PBV 시장에서도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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