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제공)
버거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프리미엄부터 가성비 및 이색 협업 콘셉트를 앞세운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최근 바비큐 셰프 유용욱과 협업한 '스모크 비프립 와퍼'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립 레시피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식 소스로 숙성한 비프립 스테이크와 특제 스모크 BBQ 소스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직화 패티의 불맛과 훈연 향을 결합해 '하이엔드 바비큐' 콘셉트를 강조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사전 공개 당시 대기 인파가 몰리며 화제를 모은 만큼 단순 패스트푸드를 넘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버거킹의 전략이다.
이와 함께 버거킹은 한돈 베이컨과 피스타치오 베이컨 잼을 활용한 '스모크 베이컨 와퍼', 브리오슈 번에 비프립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버거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노브랜드 버거 어메이징 더블 치즈.(신세계푸드 제공)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 페스타'(랜쇼페)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던 '어메이징 더블 랜쇼페 에디션'을 정규 메뉴로 출시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어메이징 더블 치즈'는 불맛을 살린 패티 두 장과 더블 슬라이스 치즈를 중심으로 체더치즈 소스·양파·피클 등을 더해 진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고기와 치즈의 조합을 강조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4000원대, 세트 6000원대로 구성해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 '가성비 버거'로 입소문을 타며 예상 대비 2배 이상 높은 일평균 약 7000개가 판매됐고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구매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70%, 남성 고객 비율은 74%로 나타났다.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맘스터치는 웹툰 작가 김풍과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매직풍 싸이버거'와 '매직풍 비프버거'는 맘스터치 대표 버거 메뉴에 김풍 작가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더한 특별한 버거다.
신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새콤달콤한 쏨땀의 이국적인 감칠맛을 재해석한 오이피클을 조합해 익숙한 버거의 맛을 유쾌하게 비틀었다.
이 밖에 '매직풍 피자'도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한식 비빔밥에서 출발한 김풍 작가의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낸 K-스타일 피자다.
'매직풍 빅싸이순살'은 맘스터치의 치킨 헤리티지가 담긴 육즙 가득한 '빅싸이순살'에 달콤한 파인애플 소스와 고소한 코코넛플레이크를 더했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