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KB금융, 중기 산업안전 구축에 33억 지원…공급기업 선정 완료

경제

뉴스1,

2026년 4월 12일, 오후 12: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외부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KB금융그룹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급기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과 KB금융그룹은 주요 산업재해 예방 기술 보유하고 안전용품 제조 기업·교육·컨설팅을 영위하는 기업 총 50개사에 3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전에 있는 기업 '린솔'은 '작업현장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실시간 위치 탐지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블랙야크아이앤씨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린솔은 향후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현장에 위치 탐지 솔루션을 공급해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방 소재 기업을 50% 이상 선정했다. 새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공급기업은 매칭된 중소기업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제품 제공·현장점검·컨설팅·교육 등 맞춤형 안전 개선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성과에 따라 하반기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급기업 별로 명확한 성과지표(KPI)가 선정되는데, 중진공과 KB금융그룹은 매칭 수요기업 작업환경 개선 성과에 따라 하반기 2차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안전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선제적으로 안전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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