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퇴임 전 마지막 해외일정…G20·IMF 춘계회의 방미

경제

뉴스1,

2026년 4월 12일, 오후 12: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0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20일 퇴임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재임 중 마지막 해외 출장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12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 상황, 경제성장, 글로벌 불균형 등 주요 이슈를 놓고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IMF 춘계회의에서는 세계경제 전망과 세계금융안정 상황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 IMF 고위급 인사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최근 주요 국제정세와 그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회의 기간 중인 15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주최하는 고위급 회의 '변화된 세계 속 중앙은행(Central Banking for Economies in a Changed World)'에 패널로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19일 귀국해 이튿날인 20일 공식 퇴임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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