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 보면 브랜드 수는 외식(10.3%), 서비스(12.8%), 도소매(15.2%)에서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가맹점 수도 외식(1.5%), 서비스(9.5%), 도소매(1.5%) 업종 전반에서 늘었다. 브랜드 비중은 외식(79.3%)이 압도적이며, 이어 서비스(15.9%), 도소매(4.8%) 순이었다. 가맹점 비중 역시 외식(48.4%), 서비스(33.0%), 도소매(18.6%)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2024년 기준 약 3억 7000만원으로 전년(3억 5000만원)보다 4.3% 증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저가형 프랜차이즈로 소비가 이동하면서 외식업 매출 증가율이 6.1%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5.7%), 도소매(2.5%) 업종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치킨 업종에서는 교촌치킨이 가맹점 평균 매출 7억 2726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청년치킨(6억 9694만원), BHC(5억 2972만원) 순이었다. 가맹점 수 기준으로는 교촌치킨(1361개)이 1위인 BBQ(2316개)에 못 미쳤지만, 매출은 크게 앞서며 점포당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 핵심인 편의점 업종에서는 GS25가 가맹점 평균 매출 6억 4371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CU(6억 3383만원), 세븐일레븐(5억 1121만원)이 뒤를 이었다. 점포 수는 CU(1만 8255개)가 GS25(1만 7989개)보다 많았지만, 점포당 매출은 GS25가 더 높았다.
건강식품 업종에서는 정관장이 5억 6747만원으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농수산물 업종에서도 총각네야채가게(5억 9721만원), 아지야과일가게(5억 7495만원) 등 일부 브랜드가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매출 구조를 보였다. 이니스프리가 2억 234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토니모리 등이 뒤를 이었다.
도소매 업종의 가맹점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액은 5000만원으로 전년(4700만원)보다 증가했지만, 매출 대비 비중은 1.4%로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6000만원)이 가장 높았고, 농수산물(4900만원), 편의점(1800만원), 건강식품(1100만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가맹사업의 양적 성장이 일부 가맹점 및 가맹본부에만 편중되지 않고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보공개서 공시제 도입, 가맹점주단체와의 협의 의무화, 계약해지권 명문화 등을 통해 점주 경영 기반을 안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료=공정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