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강화하는 쿠팡…"PB 협력사들과 '윈윈' 합니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후 07:1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팡은 자체브랜드(PB) 자회사 ‘CPLB’가 지난 7일 중소 제조협력사들과 상생을 꾀하는 ‘윈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경수 CPLB 대표가 'CPLB 2026 윈윈 어워즈'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쿠팡)
이번 행사엔 총 32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중 4곳은 신규 협력사다. 윈윈 어워즈는 CPLB와 중소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신규 협력사는 전남 담양 지역 농가에서 ‘곰곰 채소’를 생산·유통하는 영농조합, 충북 진천에서 ‘코멧 리빙박스’ 등을 만드는 제조사, 경기 광주에서 ‘코멧 문풍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경기 광주에서 ‘코멧 벽지’를 만드는 인테리어 제조업체 등이다.

전경수 CPLB 대표는 “중소 협력사들은 CPLB와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우리가 함께 쌓아온 협력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PLB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도 30개 협력사와 참가해 전용 전시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CPLB 상생 리더스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및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PB 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상생협의체를 통해 정기 소통 자리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CPLB의 협력사는 2024년 기준 총 630곳으로, 2019년 이후 약 4배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2만 7000명 수준이다.

CPLB 관계자는 “계속해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통과 협업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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