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레이저옵텍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 결과 109.5%의 최종 청약률을 기록했다.
(사진=레이저옵텍)
이번 증자 흥행으로 레이저옵텍은 중장기 로드맵 실현을 위한 든든한 재무적 토대를 마련했다. 확보된 자금은 △원자재 선제적 확보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신제품 ‘바스큐라 589’(VASCURA 589)의 행보다. 오는 6월 국내 론칭을 앞둔 고출력 고체형 혈관레이저 바스큐라 589는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병기가 될 전망이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자금 수혈을 통해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주들이 보여준 신뢰는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다. 초과 청약 배정 후 발생한 단수주 1010주는 대표주관사인 SK증권이 인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