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정명훈 참여 ‘노블리에 콘서트’로 고객 감동 선사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전 10:30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교보생명은 지난 8~9일 대전예술의전당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우수 고객 3000여명을 초청해 ‘2026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 서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6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가운데)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이번 콘서트에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247년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세현은 지난해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신예 피아니스트다.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였다.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오케스트라 지휘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세현의 섬세한 표현력과 열정적인 연주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 불리며 평화롭고 서정적인 선율이 일품인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협연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틀 연속 콘서트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는 “지금 이 시간만큼은 일상의 궤도에서 잠시 벗어나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기세와 브람스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음미해 보시기 바란다”며 “교보생명은 고객님의 평생 든든한 생애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 연주자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노블리에 콘서트는 교보생명의 우수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정명훈 마에스트로와 함께 매년 국내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클래식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대구와 부산을 시작으로 이번 대전, 광주 공연까지 총 4회에 걸쳐 전국 6000여명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향연을 선사했다. 오는 9월에는 서울에서도 총 두 차례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인문교양 강좌, 예술문화 체험, 자산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예술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블리에 콘서트’ 외에도 세미 클래식 공연 ‘포유 콘서트’, 예술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싱어 6명이 펼치는 뮤지컬 갈라 공연 ‘더 플레이리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통적인 VIP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더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예술문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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