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어 CEO는 이날 오후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서클 인 서울’ 서밋에서 “저희는 한국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과 규제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률은 컨소시엄 구성을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요 소유권은 한국 은행들과 핀테크가 디지털자산 기업들이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레미 얼레어 서클 최고경영자. (사진=서민지 기자)
그러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협력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신흥 컨소시엄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선 “시장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며 “유럽 시장은 은행이 아닌 단일 기업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되는 것을 허용하는 규정을 마련했고 서클이 진입하기에 더 용이했다”고 말했다.
서클은 현재 유럽에서 유럽 스테이블코인인 EURC를 발행하고 있다. 얼레어 CEO는 “미국 내 USDC를 발행하고 유럽에서 별도로 USDC를 발행한다”며 “양 관할권에서 발행된 USDC가 동일하게 작동하는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