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韓경쟁력 유지하려면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수"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후 07:30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제레미 얼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가 미래 디지털 경제에서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통화의 온체인 버전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의 최선의 모델은 스테이블코인”이라고 강조했다.

얼레어 CEO는 이날 오후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서클 인 서울’ 서밋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실은 온체인 화폐가 더 우수한 형태의 돈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주요 통화와 모든 주요 경제는 자기 통화를 온체인으로 올려놓고 싶어 할 것이며 자국 통화의 소프트웨어 자동화 즉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이점을 원할 것”이라며 “온체인 화폐의 이점을 토큰화된 주식, 토큰화된 채권, 토큰화된 부동산 같은 다른 온체인 자산과 연결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레미 얼레어 서클 최고경영자. (사진=서민지 기자)
얼레어 CEO는 “이 모든 것은 함께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를 가진 모든 나라는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스테이블코인 버전이 필요하며 그것의 최선의 모델은 민간 부문 주도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금융기관, 은행, 비은행, 기술 제공자들이 정부가 직접 만드는 대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세계의 선도 시장들이 그 방향을 택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수십, 수백 개의 스테이블코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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