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이승화 단독대표 체제로…윤여원 사임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후 05:37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승화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된다. 이로써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너 일가가 모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완전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췄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사진=콜마비앤에이치)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승화·윤여원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승화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 3월31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각자대표에서 물러난지 보름 만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윤여원 대표가 대표이사직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 다만 사내이사 직위는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0월14일 이사회를 열고 윤여원 단독대표 체제에서 윤 부회장과 이승화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당시 윤 부회장은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전략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이 대표는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한편 윤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맡아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배제된 바 있다. 앞서 콜마그룹 오너 일가이자 남매 사이인 윤 부회장과 윤 대표는 지난해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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