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BBB급 이랜드월드 회사채 완판 성공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후 06:05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BBB급 신용등급을 보유한 이랜드월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1월에도 모집액을 다 채웠는데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수요를 넉넉히 모으면서 미매각 굴욕을 털어냈단 평가가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이날 1년물 3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73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회사는 최대 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 중이다.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금리 대비 –30bp~+30bp 수준으로 제시해 –31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이번 흥행은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1월에도 동일한 1년물 300억원 모집에서 430억원의 주문을 확보하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3월과 8월 미매각을 경험했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 개선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액 기발행 회사채 상환에 사용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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