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 훈련장에서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도하훈련에서 육군 제7공병여단 장병들과 제8기동사단 장병들이 부교 도하 훈련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2025.11.25 © 뉴스1 김영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현대위아(011210)의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064350)에 넘기는 방식으로 방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방산 일원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기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는 게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정공으로 설립될 때 당시부터 방산을 영위해 왔다. 현재는 K9 자주포 포신, K2 전차 주포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22년 1857억 원이었던 방산 매출은 지난해 4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번 매각은 그룹 차원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분산된 방산 사업을 집중시켜 무기 체계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고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방산 사업 매각이 마무리되면 현대위아 사업은 열관리 시스템과 모빌리티 부품, 모빌리티 설루션 중심으로 재편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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