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임차보증금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제도지만 보증료 부담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며 ‘HF 지킴보증’ 또는 ‘HUG 반환보증’에 가입한 고객 중 △1991년생부터 2006년까지의 청년 △본인 또는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한 다문화가정 △본인·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중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다.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11억원 규모로 39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증제도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반환보증료 부담이 가입의 문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한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의 주거 안정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