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1분기 자산 실사 결과…고객 예치금 대비 100.11% 보유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6일, 오전 11:09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2026년 1분기 자산 실사 결과 고객 예치금 대비 100.11%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안현준 포블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권 기준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운영이 필수다”라며 “포블은 앞으로도 자산 관리와 내부 통제 수준을 꾸준히 높이며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포블게이트)
이번 실사는 올해 4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총 70종의 디지털자산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 예탁 자산을 웃도는 100.11%의 자산을 확보해 고객 출금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포블은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분리 보관하고 있다. 콜드월렛은 온라인 연결을 차단해 해킹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자산 보호와 거래소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포블 관계자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용자보호법) 등 국내 디지털자산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며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자산 분리 보관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통해 제도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