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모습. 2024.4.9 © 뉴스1 안은나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초고가 맞춤 여행의 대명사였던 '제우스월드'를 전면 개편하고 럭셔리 여행 시장의 문턱을 넓힌다. 기존 VIP 고객뿐 아니라 젊은 부유층을 일컫는 '영 럭셔리' 세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하나투어는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브랜드 리뉴얼(개편)을 통해 맞춤 여행 가치를 유지하면서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개별 자유여행객은 물론 영 럭셔리 고객층까지 타겟을 확장하고, 럭셔리 기획 상품과 항공, 호텔 등 단품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우스월드는 고객의 목적과 형태에 맞춰 3가지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초고가 맞춤형 여행인 '제우스 프라이빗'을 필두로, 프리미엄 패키지에 하이엔드 서비스를 결합한 '제우스 시그니처', 럭셔리호텔과 항공 등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제우스 셀렉트'를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으로 꼽히는 제우스 시그니처는 기존 일부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패키지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하이엔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브랜드 접근성을 높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기존 오더메이드 중심에서 나아가 럭셔리 패키지와 자유여행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확장의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럭셔리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우스월드 로고(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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