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카페 영등포직영점. (사진=김응태 기자)
복합매장에선 세라젬의 안마의자, 의료기기, 뷰티 디바이스 등을 체험하는 동시에 베이커리 카페도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를 주문하면 헬스케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방식이다. 세라젬이 단독 운영하는 웰카페 매장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있지만 복합매장은 베이커리 카페를 통해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세라젬의 홈 헬스케어 제품을 여러 번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월정액권을 내고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라젬이 베이커리 카페 업체와 협업에 나선 건 양사가 시너지를 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안마의자, 의료기기 등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가인 제품인 만큼 체험 후 구매하는 경향이 큰데 베이커리 카페와 결합한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매장 이용 시간을 늘리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버터풀앤크리멀리스 역시 도심권 카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주요 핵심 상권에서 매장을 보유한 웰카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터풀앤크리멀러스는 지난 2019년 서울 압구정에 본점을 오픈한 베이커리 전문 카페로 현재는 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세라젬 웰카페 영등포직영점 내 베이커리 카페 매장. (사진=김응태 기자)
세라젬은 웰카페 복합매장 테스트 운영을 거쳐 추가 협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식음료(F&B) 브랜드와의 복합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업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