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16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동남권 지역특화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협약은 △조선·해양·방산 등 수은 주도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BNK 참여 △수은의 경쟁력 있는 정책자금을 BNK 지점망을 통해 지역 기업에 직접 지원하는 해외온렌딩대출 활성화 △동남권 특화 금융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해외온렌딩대출이란 수은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은행 등에 공급하고, 해당 은행이 지역 기업을 선정해 대출해주는 방식의 정책금융이다.
수은은 이날 동남권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동 사태로 인한 위기 대응 방안도 안내했다. △비수도권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한 수출활력 온(ON) 패키지 △기업맞춤형 전문컨설팅 제도 △원자재 안정적 확보를 위한 공급망안정화기금 등이 소개됐다. 수출활력 온 패키지를 통해 우대금리를 0.6~2.2%포인트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제도에 참여하면 컨설팅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은의 글로벌 정책금융 전문성과 BNK의 지역 네트워크가 결합해 동남권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다.
황 행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금융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면서 “자문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양질의 생산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