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음료 라인업.(사진=롯데칠성음료)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총 1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31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만기별로 보면 2년물 500억원 모집에 400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3년물 1000억원 모집에는 9100억원의 대규모 주문이 접수되며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롯데칠성은 3년물 비중을 대폭 늘려 증액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2년물은 당초 계획대로 500억원을 발행하며, 3년물은 10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늘려 총 2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금리 조건 역시 한 자릿수 언더 발행에 성공하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신고액 기준 개별민평 대비 마이너스(-) 2bp(1bp=0.01%포인트), 3년물은 -5bp에서 물량을 채웠다.
증액을 반영한 최종 발행 금리는 2년물 500억원 기준 개별민평 대비 -2bp, 3년물 1800억원 기준 개별민평 대비 -3bp 수준으로 확정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조건에서 조달을 마치게 됐다.
한편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롯데칠성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