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美 양동이 커피` 한국 상륙…던킨, 1.4리터 음료 내놓는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10:1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기본 용량의 약 4배에 달하는 1.4리터(ℓ)의 대용량 음료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미국 던킨에서 지난 2월 선보여 화제를 모은 이른 바 ‘양동이 커피’다. 국내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에 이번 시즌 한정 내놓는 것이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DUNKIN‘)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1.4ℓ 대용량 ’자이언트 버킷‘을 한정 출시한고 17일 밝혔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ℓ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고 던킨 측은 전했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한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던킨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압도적인 사이즈의 자이언트 버킷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에 판매한다. 23일까지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해피포인트 앱의 7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으로 대용량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쿠폰은 1인 1회 1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한편 던킨은 2024년 여름 시즌 1리터 용량의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판매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스몰 사이즈 대비 약 3배 큰 용량이다. 당시 누적 판매량 140만잔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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