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임직원들과 생태계 보전 활동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10:5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HD건설기계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의 날’을 개최하고,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봉사의 날’은 HD건설기계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역사회와 펼쳐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인도·브라질·가나·체코 등 글로벌 10개국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여했다.

HD건설기계 임직원들은 성남 수진 습지 생태원을 찾아 습지의 녹조, 침전물, 각종 부유물과 주변 잔가지 등을 제거했다. 또, 꿀과 꽃가루가 풍부한 밀원식물을 심고, 야생벌이 서식할 수 있는 비 호텔(Bee Hotel)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 탐방로 배수로 정비, 경주 국립공원 자생종 식물 심기, 군산·인천 해변 내 해양 쓰레기 수거, 충북 음성군 소이면 가로숲길 나무 심기 등 전국 각 사업장 인근에서도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갔다.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해외 사업장 임직원들도 각 지역에서 동참했다. 중국법인은 옌타이시의 ‘희망소학교’를 찾아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푸산구 내 국로사 풍경구 일대에서도 산림 보전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인도법인은 차칸 공장 인근 조류 서식지에서 새 모이통과 물그릇을 설치하고, 나무 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브라질법인은 이타티아이아 국립공원 탐방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보수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변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건설기계 브라질 법인 임직원들이 이타티아이아 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HD건설기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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