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경험담이 적지 않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부터 베이비페어, 심지어 회사 교육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종신보험 가입을 권유받는 건데요. 문제는 이 과정에서 종신보험이 ‘저축상품’처럼 잘못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 사례를 보면, “적금보다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 “은행 금리보다 높은 확정금리 상품이다”라는 설명을 듣고 가입했다가 뒤늦게 취소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지=챗GPT)
또 종신보험은 통상 총 납입 보험료가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액 보험입니다. 가입 전 자신의 자산·소득 수준, 부양가족 유무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일회성 이벤트 행사장에서 즉흥적으로 가입했다가 원하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중도 해지 등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보험에 관한 이해가 어려운 미성년자, 외국인 등은 특히 가입에 신중해야 합니다.
만약 상품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입하는 등 불완전 판매가 의심된다면 설명받은 안내 자료와 녹취, 문자 등을 꼭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불완전 판매 여부가 쟁점이 되는 경우 증거 자료로 채택이 가능합니다.
(자료=금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