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6% 급등…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핫종목]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전 10:38

지난 3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삼성SDI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전고체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3.11 © 뉴스1 최지환 기자


삼성SDI(006400)가 20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실적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흑자 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작성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일 대비 3만 1000원(6.04%) 오른 54만 4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 SDI는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적자를 이어가겠지만 ESS용 배터리의 호조로 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선제적인 라인전환(EV→ESS)으로 적극적인 미국 ESS 시장 대응 및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며 "EV용 배터리는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유럽 정책(IAA) 기대감 및 보조금 등으로 가동률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장부가치 11조 2000억 원) 및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27년 하반기 양산)은 추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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