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인재 교류 확대"…중기부, 인도와 中企 협력 나선다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1일, 오전 06:00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0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중소기업부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됐다.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제도화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양국 간 양해각서에는 '혁신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이를 이행하기 위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워킹그룹' 운영 방안이 담겼다.

중기부는 그간 대기업 중심이었던 인도 진출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협약 체결 이후 메인 프로그램으로 열린 '한·인도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는 인도 진출에 성공한 AI 핀테크 기업 어피닛 이철원 대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 우승팀인 인도 기업 커넥트의 판디트 라비 샹카르 대표, 한국 벤처기업 차트에서 근무 중인 인도 개발자 빅터 샘슨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한-인도 벤처·스타트업 취업·창업 박람회' 등 협력을 본격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중국·싱가포르 등과 벤처 협력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인도 행사까지 확장하며 아시아 창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노용석 중기부 1차관은 "한국과 인도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 국가"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과 인재 교류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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